양평군립미술관,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

양평군립미술관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에서 양평이트로드포럼 윤현경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임영희
양평군립미술관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을 개최한다. 시화전에서 수상한 30명의 어린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오하랑 어린이(초교2)의 시(왼쪽)와 시상 후 전진선 군수와 함께 한 기념촬영. 사진=임영희
양평군립미술관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을 개최한다. 시화전에 수상한 어린이 30명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전주영 어린이. 사진=임영희
양평군립미술관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을 개최한다. 개막식 후 양평군민합창단과 바리톤 이지노, 소프라노 모지선이 박은주 피아노와 김태균 지휘자의 지휘 아래 30여분 간 음악회를 열었다. 사진=임영희
양평군립미술관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을 개최한다. 84인의 작가들 중 김영희 화가의 그림. 사진=임영희
양평군립미술관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을 개최한다. 84인의 그림 중 박성자 화가의 그림. 사진=임영희
양평군립미술관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을 개최한다. 84인의 그림 중 박규호 화가의 그림. 사진=임영희

양평군립미술관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양평 풍류 페스티벌 ‘두물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84명의 참여작가와 올해 양평 어린이 두물결 시화전에서 수상한 30명의 어린이 작품이 전시된다.

윤현경 양평아트로드포럼 이사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 돕고 즐겁게 화합하며 일을 진행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양평군립미술관이 여러 가지 행사를 하지만 학생들과 음악회를 함께하는 행사는 흔치 않다”며 “이 모임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양평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양평 아트로드포럼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양평군민합창단 한 회원은 “공연보다 연습할 때가 더 행복하다.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며, “오늘 공연은 공연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우리 모두 행복의 소리를 낸 것”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에 참석한 많은 주민들은 합창단 음악과 함께 다과를 즐기며 그림 감상을 즐겼다. 이들은 모두 “전시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기사의 모든 작품은 저작권이 있습니다.

임영희 기자
임영희 기자
양평이 좋아 2018년 가을에 양평댁이 되었습니다. 파릇파릇 추위를 딛고 올라오는 이른 봄 새싹의 환희와, 뱌뀌는 계절마다의 색들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22년 명동 동행 쎄일 패션쇼에서 아마추어 모델로 입문한 시니어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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