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첫날 1억8700만 원 모금

양평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박승동

양평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이경학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기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1·2부 기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부 전달식에서는 지역 주민과 업체, 기관·단체가 참여해 약 1억8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2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 달성 시 100도가 된다.

1부 단체기부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선연사’ 등 26개 단체가, 2부에서는 ‘리버파크어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24개 단체가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리버파크어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영옥)는 입주민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 단지 내 ‘해피키즈 어반어린이집’ 원생들의 성금을 모아 178만5750원을 기탁했다. 이는 양평 관내 28개 아파트 중 최초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모여주신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라며 “11년 연속 복지 업무 대상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고 감사를 표했다.

양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 지원과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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