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9월 8일 주민 대상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 제공

양평군이 9월 8일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물맑은종합운동장. 사진=박승동

양평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월 8일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과 용문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이뤄짐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는 양평군과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가 협력해 주관한다. 숙련된 정비사들이 참여해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및 배터리 등의 기본 진단을 제공한다. 이밖에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가스 주입 및 차량 실내 소독 등 기본적인 부품 교체도 무료로 진행된다.

양평군 담당자는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무상점검 항목들은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다.

이번 무료점검은 주민들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고, 차량 유지 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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