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행복활동가 양성사업 ‘바람이 부는 곳’ 참여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행복활동가 양성사업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시민옹호인들이 함께 점심과 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였다. 사진=김경랑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행복활동가 양성사업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시민옹호인이 짝꿍이 되어 남이섬의 메타세쿼이아 길과 유람선, 등에서 기념 촬영. 사진=김경랑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9월 11일 가평군 남이섬에서 예비 행복 활동가와 시민옹호인이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바람이 부는 곳’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 5명과 시민옹호인 6명, 사회복지사 1명 등 11명이 오전 10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출발, 오후 4시까지 가평군 남이섬에서 ‘바람이 부는 곳’에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시민옹호인을 1:1 매칭으로 동행하여 문화 체험을 했다.

천명숙 시민옹호인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데 행사하는 날 폭염 탓에 아쉬움이 남지만, 장애인과 동반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게 지냈다”고 전했다.

또, 장애인 한상희 씨는 “늘 집에만 있었는데, 남이섬에서 문화 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어 좋았다”며 혼자 있을 때는 몰랐던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경랑 기자
김경랑 기자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양평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과 수습기간을 마쳐 양평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어 큰 자랑으로 여기며,소중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기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내는 대상자들의 안녕과 복리증진, 법으로 합의된 공무를 충실히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자로 본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여 오직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시기와 조롱,압박에 굴하지 않는 소신을 관찰 시키겠습니다. 살고 있는 양평, 노년에 마음껏 평생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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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1.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고 같이 동행했던 짝꿍이 저의 큰아들과 같은 나이라서 더~한층 정이 가고 행복함을 느꼈던 하루였네요.
    날씨가 엄청 더워 커피숍에서 먼저 팥빙수로 달랜후 메타쉐콰이어 숲길을 걷다보니 더위도 잠시 잊혀지고 한 편의 멋진 인생사진도 건졌고 힐링되어진 날이었습니다.

  2. 늘 바쁘게 활동하시는 김경랑기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올려주시는 좋은정보 잘보고 있습니다
    가평에서의 추억여행, 장애우들과의 뜻깊은 여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3.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님 여러분
    존경합니다 .
    소리없이 자원봉사하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사회가 더 빛나는것 같습니다 .
    “ fighting !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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