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추진

양평군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하는 양평군 복지정책과. 사진=박승동
양평군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하는 양평군청. 사진=박승동

양평군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로 인해 취약계층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 적극적인 참여가 독려되고 있다.

양평군 사회복지팀 담당자는 “기탁 의사를 주시면 일정을 조율해 직접 수령하거나 거리가 멀면 택배로 받는다”며, “군은 읍·면이나 기관단체로부터 대상자 추천 명단을 받아 배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금과 배분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이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되며, 기부한 성금이나 물품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양평군(031-770-2294, 2142)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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