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양평군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성황리 개최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후원한 제4회 양평군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일 양평군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후원한 제4회 양평군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일 양평군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선수선서. 사진=박승동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후원한 제4회 양평군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일 양평군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마련한 점심을 먹고 있다. 사진=박승동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후원한 제4회 양평군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일 양평군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 사진=박승동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후원한 제4회 양평군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일 양평군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엔 전진선 군수, 황선호 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김남규 양평군 노인복지관장 등 기관 단체장과 250명(선수 156명, 운영요원 및 회원 94명)이 참석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의 보람과 긍지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러 나와주신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회에선 어르신 선수 156명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를 치렀다.

단체전에선 옥천 클럽이 우승해 트로피와 30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개인전에선 서종 클럽의 강승환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1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점심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제공한 출장뷔페로 참석자들이 즐겁게 식사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일본 돗토리현에서 시작된 생활 스포츠로, 경제적이고 규칙이 간단해 노인들의 여가생활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동호인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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