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 U-12, 독거 어르신 위해 컵밥 300개 기부

양평FC U-12 김은성 감독과 청소년 축구단원들이 24일 오후 4시 30분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을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컵밥 3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김은성 감독이 청소년 축구단원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김남규 관장은 “이번 기부가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김은성 감독은 아이들에게도 늘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도하며,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지도자”라고 전했다.

양평FC U-12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귀감이 되고 있다.

강연옥 기자
강연옥 기자
양평군민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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