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이 10월 14일 오후 3시 씨어터 양평(양평군 물안개공원길38, 2층)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최진호&염유리 뮤지컬 앙상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수준 높은 여가문화를 즐기고 싶은 주민들에게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장르를 넘나드는
환상적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즘 젊은 작곡가들의 서정적인 가곡도 즐길 수 있다.
공연 1부는 평소 영화나 뮤지컬에서 많이 접했던 음악을 비롯해 크로스오버 음악, 서정적인 현대 가곡 등으로 구성된다. 2부에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하고 복잡한 삶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정서적으로 메말랐던 일상에 부드러운 윤활유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의 :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775-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