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2023년 1월부터 12월에 걸쳐 양평군 지원을 받아 우울 및 치매 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우울통합돌봄사업을 진행했다.
치매우울통합돌봄사업은 선별검사지를 통해 정서적 서비스가 필요한 우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및 말벗을 통해 정서와 인지활동을 돕고 영양죽, 부식 제공 등 식사를 지원하며 돌보는 사업이다.
이에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읍면별 봉사자와 어르신이 1:3으로 매칭, 주1회 말벗 서비스와 식사지원(영양죽, 부식 전달)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치매우울통합돌봄사업은 지역사회 내 이웃 관계망을 강화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