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양강섬 미관 해치는 흉물들

양강섬 무궁화 동산 산책로에 부러진 나무 가지.사진=서안종
무궁화 동산 남측 강변 둔치에서 썪고 있는 방치된 카누. 사진=서안종

양평군이 4월 5~7일 갈산 봄누리 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양평 주민과 수도권 관광객이 자주 찾는 양강섬 내 무궁화 동산 인근 청소가 필요해 보인다. 큰 나무가 쓰러져 오랜 기간 방치돼 있고, 부러진 가지가 보행자들에게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강변 둔치에는 부서진 대형 카누가 있다. 부식이 진행돼 식수원 관리와 환경에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서안종 기자
서안종 기자
"만 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만 리를 걸어라"는 좌우명으로 국내외 여행과 산행을 통해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 노년을 보내며 함께 더불어 사는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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