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평생학습센터 주최 우리 동네 학습 여행에서는 버려지던 양말목을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생활의 재발견이 있다.
양평군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한 ‘우리동네 학습여행’ 프로그램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생활의 재발견이 이뤄지고 있다.
양말목 공예는 별다른 도구없이 오직 손가락으로 양말 생산 후 남은 양말목을 엮어 생활도구를 만드는 과정이다. 평범하면서도 오묘한 기술, 손가락 소근육 운동과 단수를 한 코 한 코 계산하며 머리를 쓰는 동작은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취미 생활로 적격이다.
‘우리동네 여행학습’ 프로그램은 5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출장 강의도 가능한 수업이다.
지난 23일 서종면 우필 갤러리에서 무료 강의에 참가한 기자는 뜨개질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도넛 방석 만들기에 도전했다.
처음 시작은 코사지, 냄비 받침, 채소 바구니, 가방 등 쉽고 간단한 소품이다. 기자는 당일 ‘대작’에 속하는 도넛 방석 만들기에 도전했다.
2시간 동안 설명을 들어가며 동그란 원에서 시작하는 첫 출발을 기점으로 앞판을 완성했다. 하지만, 완성하지 못한 채 집으로 재료를 들고 와 1시간 만에 뒤판까지 완성, 모두 3시간 만에 완성품을 만들었다.
점점 완성되는 과정이 재미있어 멈출 수 없었다. 첫 작품을 만들고 나니 자신감이 생겨 계속 다른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한편, 모든 양말은 발가락 윗부분에 유일한 봉제선이 있고, 그 부분을 잘라내고 완성시키는 데 이 과정에서 남는 재료가 양말목이다. 과거 폐기물로 분류돼 버려지던 양말목을 활용, 공예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유행이다.
문의 : 양평군 평생학습센터(031-770-3784)
기자님께서 직접 경험하신 것을 이렇게 기사로 쓰시니 기사가 살아움직이는 느낌입니다.
역시 기사는 발로 쓰는거 같아요. 양말목공예는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기도 하지만 기자님 말씀처럼 치매예방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멋지게 익어가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마낫!!
김정화 선생님 말은 한 꼭지도 없었는데 언제 읽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이런 망극할 데가!!
그렇게 훌륭하신 선생님을 기사화하지 못한 것은 이미 다른 기자가 인터뷰 하신 적이 있어서 일부러 뺐는뎅!!죄송해요.다른 기회에 엄청난 재능 보유자 선생님을 인터뷰하고 싶어요.허락해 주실거죠?
아란 기자님, 세월이 흘러가도 여전히 아름다우신데 글솜씨까지 예술이십니다. 응원합니다^^
우왕!!울친구 규호야~반갑데이!!
역시 시인은 다르구나~금방 반응도 보여주공!
감사하기 이를데 없다야~~
응원에 힘입어 더욱 노력하는 기자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이 밀려오네.정식 등단한 친구의 댓글이 정말 힘이 되는구나~고마웡!!
아란 기자님 ~
시니어 기자로 활동 하심을 축하하네 !
뭔가 움직이고 활동하고 만나야 몸도마음도 건강해지는법. 양평에서 이곳저곳 다니며 체험해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아름답게 글로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라네 ~~~
노년에는 자서전을 쓰는분이 많은데 나도 이참에 글쓰기에 도전해볼까 ?
안녕!!영원한 우리의 반장님!
몸소 관심을 보여주다니 고맙고도 감사~
미처 못봐서 이제사~미안혀!!
항상 리더로서 초등학교 동창들을 이끌어주니 고맙게 생각하네. 늙그막 자서전 쓰기 도전을 응원할게.
많이보고.들어봤던 양말목공예 재활용공예
누구아이디어인지 정말 궁굼합니당
직접 체험까지 하셨다구요~??
아란기자님 다방면으로 분주하시니
건강도 챙기시기바랍니다
감솨!!!
순분님 새집 짓기로 바쁘신 분이 격려의 글 올려줘서 감사~~건강까지 챙겨주니 감동입니다.
새봄 좋은 기운으로 멋진 집도 짓고 늘 행복한 삶 누리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