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날 기념 ‘한손타자대회’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4월 17일 복지관 2층 정보화교육실에서 ‘한손타자대회’를 실시한다.

한 손 타자가 가능한 성인 장애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두 손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라도 더 잘 할 수 있는 한 쪽 손만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 손으로도 컴퓨터 자판을 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반드시 두 손으로 자판을 쳐야한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뜨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

또한, 장애를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 위축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인식을 바꿔주고, 새로운 도전정신과 여러 상황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용기를 키워주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 및 문의 : 양평장애인복지관 서비스지원팀(010-7456-9080)

김수연 기자
김수연 기자
물 맑은 양평에 살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내가 대견스럽습니다. 잘하지 못 해도 평소에 하고 싶어 하던 시니어 기자를 하고 ,내가 속해있는 자리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게 기쁨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바라던 그곳에 서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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