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장날 ‘양평 물맑은 어울림 음악회’ 올해 공연이 시작된다.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양평 물맑은 어울림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평군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에겐 그들이 가진 재능과 예술적 가치를 군민,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과 공유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평문화재단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화공연예술팀들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양평장 나들이도 하면서 이웃들과 즐거운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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