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경기도 주관 주방환경개선 프로그램 ‘건강한 주방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취약계층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주방환경 개선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청소인력 2명을 선발, 냉장고를 비롯해 주방 수납정리에 관심 있는 양평군민, 어르신 등 20명을 대상으로 공개교육한다.
공개교육 일정은 5월 21·28일, 6월 4일 등 총 3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교육장소는 양평군노인복지관 1층 세미나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이번 사업은 공개교육을 통해 깨끗한 주방과 냉장고 관리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활동 등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문의 : 양평군노인복지관 지역복지팀(031-774-9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