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 건강(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이 제도는 장애인이 선택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로부터 지속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일반건강 및 구강건강 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건강관리의 경우 모든 장애인이 서비스 대상이며,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및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포함한다. 뇌 병변, 시각, 자폐성, 지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장애관리를 제공한다.

치과 주치의 서비스는 중증 및 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석 제거, 구강보건 교육 등을 포함한다.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는 맞춤형 검진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이 바우처는 일반 건강관리와 통합관리 서비스 이용자에게 지원된다. 맞춤형 검진 바우처를 통해 대상자들이 적절한 건강검진을 받아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이 가능하다.

이 시범 사업 서비스 비용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총액의 10%를 부담하면 된다. 건강보험 차상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장애인복지 법령에 의한 모든 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지역 보건소 또는 관련 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참여·이용, 157-10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항목·비용, 1644-2000)

김경랑 기자
김경랑 기자
우연한 기회가 주어져,양평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과 수습기간을 마쳐 양평시니어신문의 일원이 되어 큰 자랑으로 여기며,소중하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기자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세금 내는 대상자들의 안녕과 복리증진, 법으로 합의된 공무를 충실히 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자로 본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눈과 귀 입을 대신하여 오직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갖은 시기와 조롱,압박에 굴하지 않는 소신을 관찰 시키겠습니다. 살고 있는 양평, 노년에 마음껏 평생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이길 바랍니다.

관련기사

3 댓글

  1. 가장 취약하고 보장받기 어려운 분야인것
    같은데 ….. !
    나라에서 책임을 다하려는 행정에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느낌니다 .
    보석같은 정보 를 알려주셔서 감사
    감사 또 감사 합니다 .
    김경랑시니어기자님 “ fighting “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