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가구당 평균 243만원 지원

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지자체장(시·군·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도 포함된다.

지원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택 소유주의 동의서,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 계층 확인서, 그리고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서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서류를 통해 지원대상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이번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약 3만600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평균 243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이 진행되며, 주택의 벽면 단열공사,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의 시공 물품이 포함된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지원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 1670-7653

임영희 기자
임영희 기자
양평이 좋아 2018년 가을에 양평댁이 되었습니다. 파릇파릇 추위를 딛고 올라오는 이른 봄 새싹의 환희와, 뱌뀌는 계절마다의 색들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22년 명동 동행 쎄일 패션쇼에서 아마추어 모델로 입문한 시니어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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