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층 스마트 건강실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양평군보건소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검진 과정에서는 폐결핵 검진을 위한 X-ray 촬영이 진행됐고,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 검사도 실시됐다.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약 70~80명의 회원들이 복지사의 안내를 받아 검사에 참여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양평노인복지관에서는 65세 이상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한 번씩 결핵 무료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