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 ‘오곡나루축제’ 한마당

18~2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일원에서 “오곡나루축제”를 열었다. 대북과 사물난타공연. 사진=서안종
18~2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일원에서 “오곡나루축제”를 열었다. 대북과 사물난타공연 관람하며 흥겨워한 관람객의 춤 한마당. 사진=서안종
18~2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일원에서 “오곡나루축제”를 열었다. 풍물판굿과 신나는 바람개비 어린이. 사진=서안종
18~2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일원에서 “오곡나루축제”를 열었다. 군고구마 무료 나눔 긴줄 (10시~오후 3시까지). 사진=서안종
18~2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일원에서 “오곡나루축제”를 열었다. 다양한 얼굴의 대장군 모습. 사진=서안종

여주시가 18~20일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오곡나루축제’를 성대히 열었다.

이번 오곡 축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린 조선시대 4대 나루터 중 하나였던 조포나루’로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적 기록을 반영한 여주 대표 축제다.

행사에는 취타대 진상 퍼레이드, 판소리, 봉산탈춤, 사자춤,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풍물놀이 등 흥겨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고, 수확시기를 맞아 다양한 여주 대표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장마당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따끈한 군고구마 무료 나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며 긴 줄이 생길 정도로 남녀노소에게 최고의 인기였다.

한 관광객은 “이번 축제에서 멋진 공연과 신선하고 값싼 농산물도 사고, 남한강을 끼고 있는 오랜 역사의 신륵사 사찰 경내도 함께 구경하는 일거양득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안종 기자
서안종 기자
"만 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만 리를 걸어라"는 좌우명으로 국내외 여행과 산행을 통해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 노년을 보내며 함께 더불어 사는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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