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지난 28일 양평군 백운봉 자연휴양림 중심으로 환경 보호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플로킹 챌린지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환경도시 양평’을 만들겠다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플로킹 챌린지는 공기업인 양평공사가 적극 동참하여 실천한 행사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40여 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백운봉 등산로 두 곳의 코스를 선정하여 쓰레기 수거와 정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 코스(백운봉 자연휴양림에서 쉬자파크, 백운봉 헬기장)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를 정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게 조성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앞으로도 양평군과 협력하여 양평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양평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는 ‘가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과 함께 플로킹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평공사 임직원분들의 노력으로 양평군이 ‘매력 그린도시 양평’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플로킹 챌린지를 통해 양평공사는 양평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매력적인 양평의 이미지 쇄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