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남로, 특히 병산리~전수리 구간은 신호등이나 회전교차로, 과속방지턱 등이 부족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강남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퇴촌에서 양평을 지나 홍천 방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이용하는 도로다.
양평군 강남로 병산리~전수리 전체 구간은 주변에 상가가 많고, 드나드는 차량도 많다.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도로변 상가에서 양평시내 방향으로 가기 위해 좌회전을 하려면 끼어들기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운전자들이 양방향 교통 상황을 고려해 좌회전을 시도하지만, 교통량이 많아 진입이 어렵다. 또한, 전신주와 상가 입간판, 가로수 등이 도로 가까이에 있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오가는 자동차들을 제대로 볼 수 없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주민 박모 씨는 “과속방지턱이 없는 곳이 많고, U턴할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아 교통사고가 날까 걱정이 많다”며, “양평군에서 속히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유미기자님 좋은 지적 해 주셨네요. 양평은 주말이나 휴가 때 정체구간이 대부분 입니다. 하루 빨리 양평고속도로를 건설하여 개통하도록 양평군인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쪽 도로가 항상 위험해요. 고유미기자님 취재 잘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