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역량강화·치매예방 교육

양평군치매예방센터 박소희 팀장과 유예나 작업치료사(왼쪽부터)가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연옥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께 정서지원 및 치매예방을 위해 교육 중인 생활지원사들. 사진=강연옥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4일 오후 1~2시 복지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인지활동)으로 1회기부터 8회기까지 방문활동이며, 후평가로 참여대상의 기능상태평가(인지선별검사, CIST), 노인우울척도(GDS-SF), 건망증 테스트(SMCQ) 만족도 조사를 했다.

기대효과는 구조화된 치매예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사전, 사후 평가 지원으로 치매조기발견 및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구조화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 치매 및 우울을 예방한다.

김남규 관장은 “이용 어르신들께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받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의 : 양평군치매안심센터(031-771-5773)

강연옥 기자
강연옥 기자
양평군민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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