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리버파크어반아파트 경로당, 철원 일원 가을 여행

양평군 리버파크어반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 가을 나들이. 사진=박승동

양평군 리버파크어반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 가을 나들이 출발 전 기념촬영. 오른쪽부터 조문희 읍장, 박명숙 도의원, 황기홍 경로당 회장. 사진=박승동

양평군 리버파크어반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 가을 나들이. 철원 Y자형 출렁다리 앞 화단. 사진=박승동

양평군 리버파크어반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 가을 나들이. 사진=박승동
인사말을 하는 조문희 읍장. 앞 오른쪽은 박명숙 도의원. 사진=박승동

양평군 리버파크 어반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4일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산정호수와 철원 Y자 출렁다리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출발 전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과 김문희 양평읍장이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인사를 건넸다.

황기홍 경로당 회장을 포함한 22명의 어르신은 버스에 올라 차창 밖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포천에서 이동갈비로 푸짐한 식사를 하고, 산정호수를 들러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철원 Y자 출렁다리에 도착해 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을 체험했다.

박명숙 의원은 “오늘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읍장은 “군수님과 함께 민원을 해결하고 아파트와 경로당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황기홍 회장은 “작년 8월 경로당 개소 이후 세 번째 나들이로, 오늘 23명이 참여했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었다”며, “오랜만의 나들이로 기분이 너무 좋고 힐링을 통해 삶의 의욕이 충전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승동 기자
박승동 기자
서울에서 은퇴 후 양평으로 이사와 문화 미디어 부분 재능을 활용해 시니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