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9월 10일까지 전시, 판매, 체험 공간으로 야외 컨테이너 3동을 개방,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기반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작품 구입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회차 송엘리·전보배 작가, 2회차 임장환·홍미현 작가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에서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기획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을 구분하기 보다, 같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과 결속이 강화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