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시민옹호인 보수교육…청년 발달장애인 이해 도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지난 29일 이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시민옹호인(동네 짝꿍)들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이해를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성명진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제5강으로, 주제별 강의로 구성됐다. 첫째,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었다. 둘째, 자산기반 접근 개념에 대해 설명했고, 셋째,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넷째, 발달장애인과 관계 맺기에 대해 다뤘으며, 마지막으로 시민옹호로 인한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김성민 관장은 “장애 이해 교육을 반복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며 바뀌는 부분들이 있고, 우리가 잊고 행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보수 교육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부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