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 직접 모시는 ‘복지관 가는 날’ 시행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7월부터 ‘복지관 가는 날’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복지관 체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관 가는 날’ 프로그램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가장 큰 특징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댁으로 찾아가 모셔오는 ‘픽업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 관리, 문화 활동, 취미 생활 등 다양한 복지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안전하게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단월면,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 서종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복지관 가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의 : 양평군노인복비관 김조이 사회복지사(031-774-9751)

임영희 기자
임영희 기자
양평이 좋아 2018년 가을에 양평댁이 되었습니다. 파릇파릇 추위를 딛고 올라오는 이른 봄 새싹의 환희와, 뱌뀌는 계절마다의 색들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22년 명동 동행 쎄일 패션쇼에서 아마추어 모델로 입문한 시니어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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