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26일 개군면 복지회관 2층에서 열린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에 참석, 인사하고 있다. 사진=임영희
박한철 강사가 26일 개군면 (임병희면장) 복지회관 2층에서 열린 ‘찾아가는 양평살이’설명회에서 양평군을 소개했다. 사진=임영희
석장리 청바지난타 ‘청춘은 지금부터’ 팀이 26일 개군면(임병희면장) 복지관 2층에서 열린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임영희
개군면 주민들이 26일 개군면 복지회관 2층에서 열린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임영희

개군면은 11월 26일 오전 10시 개군면 복지회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매력 양평살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평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중개업소가 아닌 군이 공식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이날 양평과 개군면의 다양한 정보가 소개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 생활문화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해보니 읍·면 주민들이 오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각 면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전 군수는 “개군면에는 내년에 추읍산을 진달래 동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잘 조성된 개군 레포츠공원과 함께 남한강과 산이 어우러진 관광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평살이와 관련한 정책, 향후 계획,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안내 책자도 제공했다.

개군면 설명회에 참석한 군의원은 “양평의 추진 계획, 현황, 행정 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평의 매력을 느끼고 자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중간에는 석장리 청바지 난타팀 ‘청춘은 지금부터’의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돋웠다. 이날 설명회는 박한절 강사의 양평과 개군에 대한 소개로 마무리됐다.

임영희 기자
임영희 기자
양평이 좋아 2018년 가을에 양평댁이 되었습니다. 파릇파릇 추위를 딛고 올라오는 이른 봄 새싹의 환희와, 뱌뀌는 계절마다의 색들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22년 명동 동행 쎄일 패션쇼에서 아마추어 모델로 입문한 시니어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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