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휴먼빌리버파크어반 아파트는 제5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105동 앞과 구름다리 앞 남한강 둑 제방 좌우에서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대용 양평군 산림조합장과 류경진 상무, 김영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정태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황기홍 노인회장, 양평시니어클럽 직원 2명,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가치를 되새겼다.
신대용 산림조합장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왕벚꽃나무 5그루를 기증하고 묘목 식재에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소나무 기념 식수와 백철 500주, 라일락 10주를 직접 심고 물을 주며 식목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입주자대표회의 김영옥 회장은 “이번 식목을 통해 우리 아파트가 아름다운 조경으로 꾸며져 양평군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식목행사를 이어가며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파트관리사무소 이재선 소장은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도곡천 정비 사업에 이어 조경 보완을 추진하고 있다”며 “4월 중순이면 연산홍이 붉게 물들고 라일락 향기가 퍼지는 소문난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