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가 4월 1일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가운데 ‘틈틈합창단'(모집인원 30명)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음악활동을 통해 악보를 익히고 배우며 레크리에이션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따뜻한 터치아트'(모집인원 15명)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발달장애인들의 창작 수준과 욕구에 맞춰 다양한 색깔 활용과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식과 치유를 위한 ‘나 봄’ 프로그램은 1박2일 캠프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 형제, 자매와 함께하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박 2일 캠프 일정은 5월 25~26일, 6월 1~2일, 6월 22~23일, 7월 13~14일, 8월 24~25일, 9월 21~22일, 10월 12~13일 예정돼 있다. 중복참여는 불가하고, 15명으로 인원이 한정된다.
이밖에, ‘우사꽃'(우리 사이 꽃이 피다) 캠프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박3일 열린다. 오는 9월 6~8일 예정돼 있다.
문의 :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070-4699-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