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노인 일자리 취업지원 상담센터를 신설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10일 한라비발디 아파트 1단지 작은 도서관 1층 로비에 노인일자리 상담센터를 신설했다.
취업상담은 전화상담과 방문 상담으로 이뤄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에 진행된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민간취업 전담 수행기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취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목표 140명을 취업시켰으며 올 연말까지 2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양평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의 취업을 효과적으로 상담하고 도와드리기 위해 장소 제공과 게시판 전단지 홍보를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요청한 바 있다.
양평군지회 탁명관 취업센터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취업 알선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평에서 가장 큰 대단지 한라비빌디 아파트(1600세대)에 상담 장소를 신설하고 무료로 취업상담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노인일자리 센터가 한라비발디아파트에 개설되어 입주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노인 일자리 취업에 열성적인 탁명관 취업지원센터장님 수고많으십니다. 더운날씨에 취재하시느라 애쓰신 박승동 기자님 하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