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시행

양평군가족센터는 병원 동행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 공휴일 제외) 가능하며, 출발부터 귀가까지 동행한다.

동행 서비스는 병원 내 수납, 진료 및 약국 동행을 포함한다. 사전 신청 시 동행인이 진료 상담 내용을 보호자에게 전달하거나 입·퇴원 지원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3시간 당 5000원이고, 30분 초과 시 2500원이 추가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2~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긴급한 경우에는 예외다. 월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로 양평 관내를 대상으로 하지만 관외 지역 병원 방문도 가능하다.

이동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교통비는 신청자 부담이다. 서비스 시작과 종료는 집 앞 또는 지정 장소에서 이뤄지며, 개인 공간이나 집안 출입은 제한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국가보훈처 보훈재가이용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는 대상이 아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양평군가족센터에 문의,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이라며, “가족과 같은 따뜻한 동행을 약속한다”고 했다.

임영희 기자
임영희 기자
양평이 좋아 2018년 가을에 양평댁이 되었습니다. 파릇파릇 추위를 딛고 올라오는 이른 봄 새싹의 환희와, 뱌뀌는 계절마다의 색들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22년 명동 동행 쎄일 패션쇼에서 아마추어 모델로 입문한 시니어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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