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옥천5리, 신개념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 호평

옥천면 옥천5리(이장 구본재)가 새로운 형태의 쓰레기 분리장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 호평 받고 있다. 분리수거에 필요한 도구가 준비돼 있다. 사진=강은선
옥천면 옥천5리(이장 구본재)가 새로운 형태의 쓰레기 분리장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 호평 받고 있다.  각 쓰레기를 품목별로 나눠 배출하도록 정리돼 있다. 사진=강은선
옥천면 옥천5리(이장 구본재)가 새로운 형태의 쓰레기 분리장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 호평 받고 있다. 배출된 쓰레기들. 사진=강은선
옥천면 옥천5리(이장 구본재)가 새로운 형태의 쓰레기 분리장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 호평 받고 있다. 폐식용유 수거통. 사진=강은선

옥천면 옥천5리(이장 구본재)가 새로운 형태의 쓰레기 분리장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 호평 받고 있다.

양평군 지원사업으로 올해 초 설치된 이 분리수거장은 외양부터 깔끔해 누구나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 내부는 분리수거에 필요한 가위, 테이프 등 도구들이 잘 정리 정돈돼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재활용과 쓰레기도 잘 구분 분리돼 있어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폐식용유도 수거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동안 각 가정에서 요리 후 남은 폐식용유는 처리가 어려웠으나, 이제는 수거업체가 마련한 통에 부어 놓기만 하면 된다. 이로 인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 처리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구본재 이장은 “300여 명의 주민이 자발적인 이용과 관리에 힘써 분리수거장이 잘 활용되고 있어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옥천5리의 재활용 동네마당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강은선 기자
천지만물의 창조주를 경외하며 꽃과 나무 가꾸기를 좋아합니다. 수필을 쓰며 시낭송을 즐깁니다., 인생 후반기에 경험해 보지 못 한 시니어 기자로 새로운 길을 스스로에게 응원하며 조심스런 발걸음을 걸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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