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사생회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3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4회 정기전, ‘풍경화의 진수전’을 연다.
양평사생회는 양평의 아름다운 산과 강 등 풍경을 보며 현장에서 그리는 모임으로, 50여 명의 회원들이 격주로 모여 사생을 즐기고 있다. 2010년 5월 10일 발족해 오늘까지 양평 지역의 미술 문화 발전에 동참해왔다. 이번 14회 전시회는 양평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멋진 풍경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민수기 양평미협 회장 등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양평사생회 임종헌 회장은 “기록적인 더위 등의 힘듦과 건강이 다소 불편하셨던 회원님들도 올해 어김없이 전시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건강 잘 유지하시고 창작 활동에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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