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기념관, ‘동북아 정세와 몽양 여운형의 정치·외교 활동’ 주제 심포지엄

제17회 몽양국제학술심포지움 진행순서. 사진=몽양기념관

몽양기념관은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17회 몽양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정세와 몽양 여운형의 정치·외교 활동’을 주제로 삼아, 몽양 여운형 선생의 독립운동과 외교적 활동을 재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몽양기념관과 사단법인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동북아시아의 정치적·외교적 관계 속에서 몽양의 역할과 업적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일본, 러시아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시각에서 그의 업적을 분석하고, 현대적 의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종철 기자
이종철 기자
23년도, 우연한 기회에 양평 시니어 기자단에서 교육 받고 기자 생활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합류하게 되었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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