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양평군노인복지관 개관…양평 노인복지 향상 큰 기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월 1일 오전 10시, 양평읍 중앙로 111번길 34-6 소재 신축 양평군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 식전행사로  한소리오케스트라, 시니어합창단이 협연하고 있다. 사진=서안종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월 1일 오전 10시, 양평읍 중앙로 111번길 34-6 소재 신축 양평군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는 화환. 사진=서안종

[공동취재=서안종·강연옥] 새로 건립한 양평군노인복지관이 공식 개관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월 1일 오전 10시, 신축 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읍 중앙로 111번길 34-6)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및 기관, 단체장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관식 식전 행사는 양평어린이집 원아들의 댄스공연과 강상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소리오케스트라와 시니어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전진선 양평군수의 기념 축사와 각 기관 단체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테이프 커팅과 기념 식수, 그리고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양평의 보건복지타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축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5180.34제곱미터(약 1567평) 규모로 건축됐다. 프로그램 반을 기존 33개 반에서 100여개 반으로 확대, 관내 3만8000여 어르신의 휴식 공간과 배움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양평군노인복지관(031-774-9751)

강연옥 기자
강연옥 기자
양평군민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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