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미술반 운영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미술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미술반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30회로 진행되며, 현재 15명의 회원이 수강 중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2012년도부터 무용, 미술, 사진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미술반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 교육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특정 장르나 기능을 전수하는 것보다는 예술을 부담 없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의 박인순 회원은 “별 기대 없이 시작해서 처음에는 분위기가 할머니 유치원 느낌이라 후회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만들기를 한 건 그런대로 재미있었고 벌써 한 달이 돼오는데 기대하게 되네요”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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