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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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서울에서 치열하게 직장생활 하다가, 꿈의 시골 양평 백운봉 기슭에 터 잡은지 6년차. 노년에 양평 지역사회에 미력 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나도 모르는 내안의 자아를 찾아서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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