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투기 금지를 알리는 안내판이 무색하다. 사진=강연옥

양평읍 공흥리 788-2번지 공흥1교 왼쪽 아래 생활쓰레기가 버젓이 버려져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쓰레기 투기 금지구역이란 안내표지판이 무색하다.

공흥1교 오른쪽 개천으로 내려가면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이어진다. 여름철 비가 오면 잠기는 상습 하천 주차장이다. 하천이 넘치면 부랴부랴 챠량을 이동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승용차가 둥둥 떠내려가기도 했던 곳이다.

주차장을 지나 산책로로 이어지는 양근천은 걸을 수 있는 냇가로, 징검다리 건너 양강섬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산책코스다. 물 위 고니와 물오리, 청둥오리를 만날 수 있는 천혜의 자원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물고기떼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려고 일부러 구경가는 양근천이다. 심지어 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물이 맑고, 물고기 떼가 모이는 소중한 자연이다.

한 주민은 “오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양평군이 생활폐기물을 투기한 사람을 찾아내 벌금을 물리거나, 쓰레기를 말끔히 처리해 군민 재산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천혜의 자원 양평 물 맑은 곳을 우리가 잘 가꿔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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